콩고 동부 평화협상 다시 시험대…AU, M23에 휴전 준수 촉구

콩고 동부 평화협상 다시 시험대…AU, M23에 휴전 준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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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연합(AU)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의 무력충돌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상을 다시 압박하고 있다.

AU 중재단은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AFC/M23 지도부와 만나 기존 평화합의와 휴전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M23은 북키부와 남키부 등 콩고 동부의 광범위한 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며 콩고 정부와의 충돌이 반복돼 왔다.

콩고 동부에는 코발트와 금을 비롯한 풍부한 광물자원이 매장돼 있어 분쟁은 지역안보뿐 아니라 세계 광물 공급망과도 관련돼 있다.

휴전 검증과 민간인 보호, 인도적 지원 통로 확보가 평화협상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다만 여러 차례 합의가 체결된 뒤에도 전투가 재개됐던 만큼 이번 중재가 실질적인 무장해제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